"이것들…말이야 방구야" 옥주현, 스태프 선물에 격분

장예솔 기자 2022. 12. 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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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스태프들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옥주현은 28일 "이것들,,, 아주 그냥,, 놀려먹는 재미가 들렸군.. 따끈따끈한 생선회가 말이야 방구야. 참돔회, 애플파이 이후 계속되는 회를 사칭한 빵 #따끈따끈한 몽블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옥주현은 '따끈따끈한 생선회가 들어있어요'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봉투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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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스태프들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옥주현은 28일 "이것들,,, 아주 그냥,, 놀려먹는 재미가 들렸군.. 따끈따끈한 생선회가 말이야 방구야. 참돔회, 애플파이 이후 계속되는 회를 사칭한 빵 #따끈따끈한 몽블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옥주현은 '따끈따끈한 생선회가 들어있어요'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봉투를 들고 있다. 

회를 좋아하는 옥주현을 위한 스태프들의 깜짝 이벤트로, 정작 내용물은 빵인 것으로 알려져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옥주현은 "공연 세네 시간 전엔 단백질만, 공연 두 시간 전~한 시간 반 전 정도에 늘 탄수화물을 먹는데 이번 엘리 때는 밤식빵 혹은 애플파이를 주로 먹었어요. 목양 체질이라. 저걸 먹으면 플러그 꽂은 듯한 화력이 생기거든요"라며 몸 관리를 위해 체질식을 하지만 회가 먹고 싶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늘부터 몽블랑을 회로 간주하겠습니다", "따끈따끈한 회 맛은 어때요?", "회 맛있게 드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엘리자벳 역을 맡아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옥주현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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