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찾아온 추위…강원 스키장 이번주 개장

김현경 2022. 12. 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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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날씨로 한차례 개장을 연기했던 강원지역 스키장들이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즌을 개막한다.

용평리조트와 휘닉스 평창은 최근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인공눈 만들기가 순조로워 2일 일부 슬로프를 개장, 겨울 시즌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용평과 휘닉스 평창은 지난 25일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따뜻한 날씨로 개장을 한차례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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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따뜻한 날씨로 한차례 개장을 연기했던 강원지역 스키장들이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즌을 개막한다.

용평리조트와 휘닉스 평창은 최근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인공눈 만들기가 순조로워 2일 일부 슬로프를 개장, 겨울 시즌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용평과 휘닉스 평창은 지난 25일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따뜻한 날씨로 개장을 한차례 연기했다.

용평은 핑크 슬로프를, 휘닉스 평창은 호크 1, 도도, 스노우빌리지(키즈존)를 각각 오픈한다.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비발디파크는 3일부터 스키장 문을 연다. 비발디파크는 6천784m 길이 스키 슬로프 12면을 운영하고 있다.

스노우 테마파크 스노위랜드는 오는 8일 개장 예정이다.

스키장 관계자는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한차례 연기했던 스키장을 개장하게 됐다"며 "최고의 시설·설질을 준비하는 등 다른 슬로프의 순차적 개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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