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글로텔 어워즈 2022서 '최고 통신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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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지난 1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텔 어워즈 2022'에서 통신사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KT는 '최고 통신사', '유선 네트워크 진화', '올해의 보안솔루션' 등 3개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
KT는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5G 단독모드(SA)을 전국 상용화했으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해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성공적인 변화를 이뤄내고 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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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KT가 지난 1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텔 어워즈 2022’에서 통신사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글로텔 어워즈는 글로벌 ICT 리서치 기관 인포마가 전 세계의 통신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시상식이다. 이 시상식은 네트워크 기술을 비롯해 브랜드·마케팅 분야에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기업을 선정한다.
KT는 '최고 통신사', '유선 네트워크 진화', '올해의 보안솔루션' 등 3개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 최고 통신사 부문은 5G 서비스 등 뛰어난 사업 성과와 기록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통신사에 수여되는 상이다.
KT는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5G 단독모드(SA)을 전국 상용화했으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해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성공적인 변화를 이뤄내고 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구재형 KT 네트워크연구기술본부장 상무는 “이번 수상은 KT가 지속적으로 추진한 고도의 5G 기술력과 가장 안전한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KT가 가지고 있는 단단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시장을 선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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