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출신 前 KIA 외국인 투수, 日 세이부와 '재계약'
배중현 2022. 12. 1. 23:17

브라질 출신 오른손 투수 보 다카하시(25)가 세이부 라이온스에 잔류한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1일 세이부 구단이 다카하시와 내년 시즌 계약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연봉은 1500만엔(1억5000만원) 오른 3500만엔(3억5000만원)으로 추정된다. 다카하시는 올 시즌 27경기 불펜으로 등판, 2홀드 평균자책점 2.56을 기록했다. 이닝당 출루허용(WHIP)이 1.07로 안정적이었다.
다카하시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경력이 없다. 마이너리그 통산(7년) 성적은 131경기(선발 122경기) 42승 41패 평균자책점 4.18. 지난해 8월 아시아 리그로 눈을 돌려 에런 브룩스 대체 외국인 선수를 찾던 KIA 타이거즈 손을 잡았다. 20대 중반으로 나이가 어려 '육성형 외국인 투수'라는 평가도 들었다. 하지만 롱런하지 못했다. 7경기 선발 등판해 1승 3패 평균자책점 4.91을 기록한 뒤 재계약에 실패했다.
다카하시는 미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일본 프로야구(NPB)에 도전, 세이부 유니폼을 입었다. 와타나베 히사노부 세이부 단장은 "(다카하시가) 내년에도 팀의 전력이 돼 기쁘다. 귀중한 중계 투수"라며 "젊기 때문에 일본 야구에 익숙해지면 더욱 힘을 발휘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기대를 내비쳤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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