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감독 “한국전에 호날두 출전 가능성은 50대 50”

이가현 2022. 12. 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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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을 하루 앞둔 1일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의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무적)의 한국전 출전 가능성은 50%"라고 밝혔다.

산투스 감독은 이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호날두는 (오늘) 훈련을 할 것이다. 상태가 좋으면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며 "그가 한국전에 출전할 가능성은 50대 50이다. 훈련 내용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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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 포르투갈의 경기를 앞둔 1일(현지시간) 포르투갈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이 자리에 앉아 있다. 연합뉴스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을 하루 앞둔 1일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의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무적)의 한국전 출전 가능성은 50%”라고 밝혔다.

산투스 감독은 이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호날두는 (오늘) 훈련을 할 것이다. 상태가 좋으면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며 “그가 한국전에 출전할 가능성은 50대 50이다. 훈련 내용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2승을 거두며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한 포르투갈은 한국전 결과에 따라 H조 1위 또는 2위가 결정된다.

H조 2위가 될 경우 G조 1위가 유력한 브라질과 16강에서 마주할 가능성이 있다.

산투스 감독은 지난 두 경기와 달리 선발 명단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여지를 열어뒀다.

그는 “(주전 선수들이) 피로가 조금 누적돼있다. 더 누적되면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조심해야 한다”면서 “선발 명단을 어떻게 짤지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가현 기자 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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