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2022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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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천재' 이정후(키움)가 2022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을 차지했다.
이정후는 1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조아제약과 일간스포츠가 공동 제정한 '2022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최고투수상은 SSG 랜더스의 통합 우승을 이끈 김광현이 차지했다.
신인왕은 정철원(두산), 수비상은 최지훈(SSG), 기량발전상은 황성빈(롯데), 재기상은 구창모(NC)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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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천재’ 이정후(키움)가 2022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을 차지했다.
이정후는 1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조아제약과 일간스포츠가 공동 제정한 ‘2022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정후는 올 시즌 타율 0.349, 23홈런, 113타점, 85득점, 출루율 0.421 장타율 0.575 등 타격 전 부문에 걸쳐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앞서 이정후는 지난달 열린 KBO 시상식에서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와 타격 5개 부문(타율·안타·타점·출루율·장타율)에 대한 트로피를 쓸어담으며 다시 한 번 올해 최고의 선수임을 입증했다.
최고투수상은 SSG 랜더스의 통합 우승을 이끈 김광현이 차지했다. 김광현은 정규시즌 28경기에서 13승 3패, 평균자책점 2.13으로 호투를 펼쳤다.
홈런왕을 차지한 박병호(KT)는 최고타자상을 받았다.
박병호는 올 시즌 124경기에서 타율 0.275, 35홈런, 98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08을 기록했다.
최고 구원투수상은 42세이브로 이 부문 1위에 오른 LG 마무리 투수 고우석이 수상했다.
SSG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이끈 김원형 감독은 감독상, KT의 김강 타격 코치는 코치상을 받았다.
신인왕은 정철원(두산), 수비상은 최지훈(SSG), 기량발전상은 황성빈(롯데), 재기상은 구창모(NC)가 차지했다.
이종범 LG 코치는 1994년에 찍은 ‘황금 이종범 사진’으로 스포츠토토 포토제닉상을 받았다.
이 밖에 메이저리거 김하성(샌디에이고)은 이날 특별 수상자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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