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안 나오니 불화설, 내분설까지…벨기에 '황금세대'는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조효종 기자 입력 2022. 12. 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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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가 위기 속에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을 맞이한다.

2일(한국시간) 오전 0시 카타르 알라얀에 위치한 아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벨기에와 크로아티아가 2022 카타르 월드컵 F조 3차전을 갖는다.

벨기에는 2010년대 세계적인 선수들이 한꺼번에 등장하면서 오랜 기간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자리를 유지할 정도로 강력한 전력을 꾸렸다.

벨기에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선 성적을 내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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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더브라위너(벨기에).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벨기에가 위기 속에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을 맞이한다.


2일(한국시간) 오전 0시 카타르 알라얀에 위치한 아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벨기에와 크로아티아가 2022 카타르 월드컵 F조 3차전을 갖는다.


벨기에는 이번 대회 고전 중이다. 1차전 캐나다에 1-0 승리를 거뒀으나 경기력은 기대 이하였다. 슈팅 수가 9회 대 21회로 열세였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벨기에 감독도 경기 후 캐나다가 더 잘했다고 인정할 정도였다. 2차전에서는 모로코에 0-2 패배를 당했다.


'황금세대'의 끝이 다가오고 있어 안타까움이 더욱 짙다. 벨기에는 2010년대 세계적인 선수들이 한꺼번에 등장하면서 오랜 기간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자리를 유지할 정도로 강력한 전력을 꾸렸다. 하지만 그에 걸맞은 성과를 이뤄내지 못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부터 유로2020까지 준결승 1회, 8강 3회에 그쳤다. 에덴 아자르, 케빈 더브라위너, 악셀 비첼,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얀 베르통언 등 주축 선수들이 어느덧 30대에 접어들면서 이번 대회가 결과물을 만들어낼 마지막 기회로 보였는데, 상황이 녹록지 않다.


성적이 나오지 않다 보니 잡음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인터뷰로 불거진 불화설에 이어 2차전 종료 후 더브라위너, 아자르, 베르통언이 라커룸에서 충돌했다는 내분설까지 나왔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가짜 뉴스'라며 이를 부인했다.


벨기에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선 성적을 내는 수밖에 없다. 1차적으로 16강에는 올라가야 한다. 벨기에는 조 1위이자 지난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크로아티아와 3차전을 치른다. 승리하면 자력으로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는데, 크로아티아도 패하면 탈락 가능성이 생겨 쉽지 않은 경기가 될 전망이다.


비겨도 진출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있지만, 2위 모로코의 대패가 조건이라 가능성이 떨어진다. 모로코는 이미 탈락이 확정돼 동기부여가 없는 캐나다와 맞붙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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