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주요 건축 공사현장 '민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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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주요 건축 공사현장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김일융 종합건설본부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잦은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해 국민적 관심이 높고, 동절기에는 예기치 못한 폭설·강풍 등으로 인한 대형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며 "예방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로 건설현장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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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주요 건축 공사현장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무등야구장, 빛고을 창업스테이션 등 대형 건축공사 현장 5곳과 중소규모 건축공사 현장 등이다.
특히 안전 점검에 대한 전문성 확보를 위해 민간 전문가 등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폭설 대비 비상용 제설 자재 및 장비 확보 여부 ▲난방·전열기구 용접작업에 대한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화기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여부 ▲폭설·강풍 등을 대비한 가설구조물 전도, 침하 예방관리 등 건설공사장 안전관리실태 전반이다.
시는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시 조치하기 어려운 사항은 우선 응급조치 후 위험요인 해소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일융 종합건설본부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잦은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해 국민적 관심이 높고, 동절기에는 예기치 못한 폭설·강풍 등으로 인한 대형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며 “예방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로 건설현장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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