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당백집사’ 이혜리, 이준영과 결혼식장서 맞잡은 손… 무슨 일?

박로사 2022. 12. 1. 16:2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아이윌미디어 제공

이혜리, 이준영의 쌍방 로맨스가 시작될까.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 측은 1일, 결혼식장에서 포착된 백동주(이혜리 분)와 김태희(이준영 분)의 달콤 모먼트를 포착했다. 과연 김태희가 백동주의 고백에 어떤 선택을 했을지 궁금해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김태희의 마음을 돌리기 위한 탁청하(한동희 분)의 거침없는 행보가 큰 변화를 가져왔다. 좋아하는 마음을 전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여고생 박서린(조아영 분)의 소원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백동주. 김태희를 향한 고백 엔딩은 설렘을 안겼다.

백동주의 고백 후 로맨스 향방에 궁금증이 고조되는 가운데, 결혼식장에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손을 맞잡고 마주 보고 선 백동주와 김태희. 다정하게 눈빛을 나누는 이들 사이엔 설렘이 넘쳐 흐른다.

그런가 하면 뜻밖의 불청객도 눈길을 끈다. 바로 일당백 집사 김태희에게 대리 이별 통보를 의뢰했었던 백동주의 구남친 유병수(장영현 분)가 포착된 것. 무슨 꿍꿍이 인지 두 사람을 몰래 지켜보는 그의 모습이 호기심을 더한다. 그가 백동주와 김태희 앞에 다시 나타난 이유는 무엇일지, 또 두 사람 사이 어떤 변수를 일으킬지도 이목이 집중된다.

1일 방송되는 10회에서는 백동주와 김태희의 감정에 격변이 인다. 동생을 잃은 슬픔으로 자신의 행복도 잊고 살았던 김태희의 복잡한 심경 변화, 혼란도 그려질 전망이다. ‘일당백집사’ 제작진은 “백동주의 고백에 김태희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서로의 마음이 닿아 쌍방 로맨스를 시작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일당백집사’ 10회는 1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