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영남이공대·대구한의대·대구과학대  [대학소식]

최태욱 2022. 12. 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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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설립자 이영식 목사 묘소 참배 모습. (대구대 제공) 2022.12.01

대구대, 대학 설립자 및 초대 총장 합동 추모식 개최

대구대가 지난달 29일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2층 대회의실과 고인 묘소에서 대학 설립자 이영식 목사와 이태영 초대 총장의 합동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합동 추모식은 대학 설립자인 고(故) 이영식 목사 41주기 및 고(故) 이태영 초대 총장 27주기를 기리기 위해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장익현 학교법인 영광학원 이사장, 박순진 대구대 총장,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 이용택 전 국회의원, 박윤흔 전 총장, 이용두 전 총장 등 교내·외 주요 인사와 유족 등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영광교회 홍민혁 목사의 추모 기도를 시작으로 고인 약력 소개, 추모영상 시청, 추모사, 유족 대표 인사, 묘소 헌화 및 묵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익현 법인이사장과 박화문 명예교수가 추모사를 낭독했고,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이 유족대표 인사말을 전했다.

영남이공대 이재용(왼쪽) 총장이 조재구 남구청장에게 난방유를 전달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2022.12.01

영남이공대, 지역 취약계층에 난방유 지원

영남이공대는 1일 오후 대학 천마스퀘어 2층 역사관에서 남구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난방유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봉사센터 주최로 진행된 난방유 나눔 전달식은 남구청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난방유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소외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난방유 나눔 전달식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과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영남이공대는 매년 연말마다 지역의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유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남구청에 80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전달함으로써 지역 소외이웃이 한겨울을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남구청에 전달된 난방유는 지역 내 취약계층 수요 조사로 선정된 가구에 난방 쿠폰을 전달하고, 수혜 가구는 지정된 주유소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용 총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물가 상승과 경제위기로 걱정이 많으신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남구의 직업교육 대학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건강최고위과정이 국내 최초로 CEO합창단을 창단했다. 창단 전 회의 모습. (대구한의대 제공) 2022.12.01

대구한의대 건강최고위과정, 전국 최초 CEO합창단 ‘DHU Hanny CEO Chorus’ 창단

대구한의대가 운영하는 건강최고위과정 DHU Honors CEO Academy에서 국내 최초 CEO합창단인 ‘DHU Hanny CEO Chorus’를 창단했다. 

지난 10월 7일부터 공식 논의를 시작, 11월 10일 창단 조직 구성을 위한 준비 회의를 거쳐, 11월 11일 대구 카톨릭 빠체남성합창단 공연 현장학습을 마치고 난 후, 범어대성당에서 출발의 힘찬 의지를 다졌다.

DHU Hanny CEO합창단 단장으로는 태암개발 박재현 대표가 맡았으며 각자 숨은 재능을 발휘해 신입생 환영 행사, 총동창회 행사 합창, 축하 공연은 물론 사회복지시설에 물품 지원과 합창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대구과학대 아동청소년지도과와 국립청소년해양센터 간담회 모습. (대구과학대 제공) 2022.12.01

대구과학대 아동청소년지도과, 국립청소년해양센터와 해양환경 문제 인식 개선 간담회 개최

대구과학대 아동청소년지도과는 지난달 29일 청소년 대상 해양환경 문제 인식 개선을 위해 국립청소년해양센터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과학대 아동청소년지도과와 국립청소년해양센터를 주축으로 해양환경 문제 인식 개선 공동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협력 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아동청소년지도과 박호문 학과장을 비롯한 학과 교수들과 국립청소년해양센터 김태형 과장 등 양 기관 주요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해양 환경 문제 인식 개선을 위해 ▲해양환경 정화 활동 ▲건강한 해역 환경 캠프 ▲취업 연계 국가근로 장학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했다.

김태형 국립청소년해양센터 과장은 “청소년들의 해양 환경에 대한 관심이 필요 하다”며 “대구과학대 아동청소년지도과 학생들이 해양환경과 관련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호문 아동청소년지도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올바른 청소년지도자의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참여와 경험의 장이 마련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참여 활동들을 통해 전공취업과 연결시켜 우수한 청소년지도자 양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동청소년지도과는 지역 청소년기관과 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청소년 지원 방안 등 현안 해결에도 지속적으로 이바지하고 있으며, 2023학년도부터는 학과 개편을 통해 청소년 및 평생교육을 중심으로 청소년교육지도과로 거듭날 예정이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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