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소식] 연세건우병원, 올림픽 팀 닥터 출신 조현국 원장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세건우병원은 국제 올림픽위원회(IOC) 팀 닥터로 활동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슬라이딩센터 전담 주치의를 지낸 정형외과 전문의 조현국 원장을 영입했다.
박의현 병원장은 "올림픽 팀닥터는 각 분야 최고 전문가만 선발된다는 점에서 조현국 원장은 국제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전문의"라며 "올림픽 선수들을 관리하듯 환자들을 관리하면 치료 만족도와 성과가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현국 원장은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의 권위자다. 양방향 내시경 수술은 약 5mm의 작은 피부절개를 낸 뒤 척추 수술을 하는 것으로, 최소한만 절개를 하기 때문에 출혈량이 적어 수혈이 필요하지 않다. 또 개방수술에 비해 허리 기립근 손상이 적어 회복이 빠르고 일상생활의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효과가 좋고 후유증이 적어서 환자들의 선호 또한 높은 수술법이지만 최소침습만으로 진행하는 수술의 특성상 많은 수술 경험과 전문지식이 필요하다.
박의현 병원장은 “올림픽 팀닥터는 각 분야 최고 전문가만 선발된다는 점에서 조현국 원장은 국제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전문의”라며 “올림픽 선수들을 관리하듯 환자들을 관리하면 치료 만족도와 성과가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조현국 원장은 “연세건우병원에서 그간 축적해 온 전문성을 십분 발휘해 치료 질을 높이고 환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조 원장은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임상자문의와 분당서울대병원 척추센터 임상강사로 활동했으며 우즈베키스탄 국제협력 의사 자격으로 타슈켄트 국제진료소 정형외과에 자문해주고 있다.
- Copyrights 헬스조선 & HEALTH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몸에 ‘이런 증상’ 나타난다면… 당장 운동 시작하라는 신호
- 노바티스, 방사성 의약품 확장 나선다… 2.4조에 마리아나 인수
- 비앤빛 안과 최한뉘 원장, 국제학회서 연속 '최연소' 수상자 선정
- 박명수, 10년간 불금에 ‘이것’ 먹다가 통풍 왔다… 어떤 음식이었길래?
- “지방 분해 효과까지?”… 다이어트 중이라면 커피 대신 ‘이 음료’ 드세요
- 대한응급의학의사회, 응급의학과 젊은 의사 수기집 '응급실, 우리들의 24시간' 발간
- 아이브 가을, 식사 전 '양상추 3조각' 꼭 먹는다… 어떤 효과 때문에?
- 연예인 치아 만들어주는 ‘라미네이트’… ‘이 행동’ 하면 쉽게 부러져
- 원더걸스 출신 선예, 모유수유 중 ‘이 증상’으로 고생… 젖몸살 대체 왜 생기는 걸까?
- 날씨 따뜻해지니 다시 등장한 ‘초파리’… 쉽게 퇴치하는 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