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현장] 25년만 드라마 복귀한 최민식… 이동휘X허성태 “최민식 앓이ing”

정진영 2022. 12. 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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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제공

배우 이동휘와 허성태가 디즈니+ 새 시리즈 ‘카지노’에서 최민식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공개했다.

이동휘와 허성태는 1일 오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디즈니 아태지역 콘텐츠 간담회 ‘카지노’ 섹션에서 최민식과 호흡에 대해 “감탄”, “감격”이라는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이동휘는 “최민식 선배는 아마 많은 후배들이 작업을 함께하고 싶어하는 배우일 것”이라며 “학창시절부터 선배의 연기를 보며 멋있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보면 롤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번에 ‘카지노’로 만나 촬영을 해 감격스러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최민식 선배는 사랑스러움과 카리스마를 모두 갖고 계시다. 배우로서 귀감이 되는 면들을 많이 갖고 계셔서 후배로서 따라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배우 허성태, 강윤성 감독, 배우 이동휘(왼쪽부터).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제공

허성태는 ‘올드보이’ 속 허성태의 연기를 따라 한 게 연기자로서 자신의 시작이었다면서 “그 연기를 오디션에서 했던 기억이 난다. 그 연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배우로 살고 있으니 감개가 무량하다”며 “언젠가 선배와 작품에서 만날 수 있을까 그런 두근거림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에 ‘카지노’에서 함께하게 돼 정말 큰 감사를 느꼈다”고 밝혔다.

우여곡절 끝에 카지노의 왕이 된 한 남자가 일련의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은 후 생존과 목숨을 걸고 게임에 복귀하는 내용을 담은 ‘카지노’ 시즌 1은 오는 21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싱가포르=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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