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3인칭 복수' 세 번째 OST '밤비' 발매…아련한 감성 더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2. 12. 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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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스무살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 OST의 세 번째 주자로 발탁됐다.

스무살이 부른 '3인칭 복수'의 세 번째 OST '밤비'가 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한편, 스무살이 참여한 '3인칭 복수' OST Part.3 '밤비'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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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싱어송라이터 스무살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 OST의 세 번째 주자로 발탁됐다.

스무살이 부른 ‘3인칭 복수’의 세 번째 OST ‘밤비’가 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본격적으로 변화하기 시작하는 ‘3인칭 복수’ 속 찬미(신예은 분)와 수헌(로몬 분)의 관계. 오빠의 유품을 보며 함께 나누었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섞인 눈물을 보이는 수헌을 진심으로 위로하는 '찬미'의 모습이 감동적으로 그려졌던 씬에 OST Part.3 ‘밤비’가 더해져 극적인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밤비'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 위에 '스무살'의 섬세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이 더해져 진한 감동과 긴 여운을 선사하는 곡이다. 냉혹하고 잔인한 현실의 무게로 막막할 때 서로가 서로의 유일한 위안이 되어주는 듯한 찬미와 수헌, 두 사람의 가슴 아린 서사를 서정적인 가사와 유려한 멜로디로 드라마틱 하게 대변한다.

특유의 섬세한 보이스와 서정적인 감성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스무살은 '남이 될 수 있을까', '걷자, 집앞이야' 등의 곡으로 음원 차트 상단을 차지, 꾸준한 앨범과 콘서트로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왔으며,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치즈인더트랩' 등 히트 드라마의 OST에 참여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보여준 바 있다.

'밤비'는 작곡가 '함하빈', '지민(JAK)'이 협업, 극 중 인물 간의 고조되는 감정선을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짙게 그려내어 간 밤에 내린 이슬비처럼 조용히 스며드는 웰메이드 OST를 완성시켰다.

한편, 스무살이 참여한 ‘3인칭 복수’ OST Part.3 ‘밤비’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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