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탈퇴 가결…포스코스틸리온 연일 '급등'

홍헌표 2022. 12. 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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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스틸리온의 주가가 노동조합의 민주노총 금속노조 탈퇴 소식에 연일 급등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28분 현재 포스코스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5,600원(+14.00%) 오른 4만5,600원에 거래 중이다.

포스코스틸리온은 포스코의 강판 생산 계열사다.

포스코 양대 노동조합 중의 하나인 포항지부 포스코지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금속노조 탈퇴안에 대한 조합원 투표 결과 탈퇴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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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홍헌표 기자]

포스코스틸리온의 주가가 노동조합의 민주노총 금속노조 탈퇴 소식에 연일 급등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28분 현재 포스코스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5,600원(+14.00%) 오른 4만5,600원에 거래 중이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지난달 29일 4%대 강세, 어제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포스코스틸리온은 포스코의 강판 생산 계열사다.

포스코 양대 노동조합 중의 하나인 포항지부 포스코지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금속노조 탈퇴안에 대한 조합원 투표 결과 탈퇴를 결정했다.

전체 조합원 247명 중 143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69.93% 찬성률로 탈퇴안이 가결됐다.

포스코지회가 금속노조를 탈퇴한 이유는 금속노조가 포스코 직원의 권익 향상을 외면하고 조합비만 걷는다는 불만이 커지면서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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