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 흥행에…네이버웹소설 원작 매출 6배 '껑충'

최유리 2022. 12. 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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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시리즈 웹소설 '재벌집 막내아들' 매출이 드라마 흥행에 힘입어 껑충 뛰었다.

네이버웹툰은 지난달 18일부터 '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다 방영되며 동명의 원작 웹소설 매출이 6배 늘었다고 1일 밝혔다.

원작 웹소설 '재벌집 막내아들'은 네이버웹툰의 자회사인 문피아가 운영하는 플랫폼에서 2017년에 최초 연재돼 2018년에 완결한 작품이다.

웹툰을 통해 원작이 재조명 받자 '재벌집 막내아들' 웹소설 매출은 기존 대비 34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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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유리 기자] 네이버시리즈 웹소설 '재벌집 막내아들' 매출이 드라마 흥행에 힘입어 껑충 뛰었다.

네이버웹툰은 지난달 18일부터 '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다 방영되며 동명의 원작 웹소설 매출이 6배 늘었다고 1일 밝혔다. 원작 웹소설 ‘재벌집 막내아들’은 네이버웹툰의 자회사인 문피아가 운영하는 플랫폼에서 2017년에 최초 연재돼 2018년에 완결한 작품이다. 현재는 문피아와 네이버시리즈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드라마 화제성에 힘입어 원작 웹소설은 네이버시리즈 노블(소설) 인기순 1위에 올랐다. 해외 독자들의 관심도 증가세다. 11월 초부터 태국어, 인니어 등으로 네이버웹툰 글로벌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25일 만에 요일웹툰 인기순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앞서 지난 9월에는 웹소설을 원작으로 동명의 웹툰 서비스를 시작했다. '재벌집 막내아들' 웹툰은 2개월 만에 ‘관심 웹툰’ 등록자 수가 10만명을 넘겼다. 웹툰을 통해 원작이 재조명 받자 '재벌집 막내아들' 웹소설 매출은 기존 대비 34배 증가했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웹소설-웹툰-영상으로 이어지는 지식재산권(IP) 밸류체인의 강력한 시너지를 또 한번 입증한 사례”라고 밝히며 “웹툰·웹소설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스토리텔링 콘텐츠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더욱 가지도록 우수한 오리지널 IP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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