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연말 맞아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트립’ 연다

전진영 2022. 12. 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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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다음달 15일까지 전점에서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트립'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아울렛을 찾는 고객들에게 색다르고 특별한 쇼핑 경험을 선사하고자 쇼핑과 나들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트립을 기획했다"며 "가족과 친구들이 모두 함께 크리스마스 체험형 콘텐츠를 즐기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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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중앙광장에 조성된 쿠키런 포토존.(사진제공=신세계사이먼)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다음달 15일까지 전점에서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트립’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트립은 연말을 맞아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즌 테마 행사다. 신세계사이먼은 2020년부터 매년 연말에 이국적인 쇼핑센터 경관과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로 고객들의 큰 관심을 모아왔다. 올해는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지식재산권(IP) ‘쿠키런’ 및 럭셔리 브랜드 ‘코치’와 협업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여주·파주·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쿠키런 캐릭터 스토리를 담은 조형물과 체험 콘텐츠로 캐릭터 테마파크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주·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유럽 감성으로 경치를 연출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는 코치의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골드 트리와 곰·알파카·펭귄 등 동물 조형물 10여 종이 설치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중앙 분수 광장에는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레드·골드·그린의 색상의 성탄 트리를 선보인다.

전점에서는 이달 25일까지 매주 금·토·일 유럽의 연말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 홈데코부터 홈파티, 선물용품까지 크리스마스 맞이에 필요한 모든 것을 엄선해 선보인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아울렛을 찾는 고객들에게 색다르고 특별한 쇼핑 경험을 선사하고자 쇼핑과 나들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트립을 기획했다”며 “가족과 친구들이 모두 함께 크리스마스 체험형 콘텐츠를 즐기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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