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에서 진동하는 ‘악취’ 제거법 4가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두꺼운 양말이나 신발을 착용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런데, 두꺼운 양말과 신발을 오래 신고 있다 보면 자연스레 땀이 차고 발에서 지독한 냄새가 난다.
발 냄새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본다.
한편, 심한 발 냄새는 발 다한증과 무좀 등이 원인일 수도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녹차 물로 발 씻기=녹차엔 발 냄새 완화를 돕는 카테킨,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있다. 카테킨은 살균 작용으로 발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을 줄이고, 플라보노이드는 높은 세정력으로 발 냄새를 완화한다. 녹차 가루를 섞거나 남은 녹차티백을 우린 물로 족욕하면 된다.
▷발 완전히 말리기=발을 닦은 후엔 마른 수건이나 드라이기를 이용해 물기를 완전히 말려줘야 한다. 발을 닦을 땐 항균성 비누나 발전용 비누로 발가락 사이사이 꼼꼼하게 문질러 닦는다. 만일 따뜻한 물로 샤워했다면, 마지막에 발은 찬물로 헹궈주는 것이 좋다.
▷살 빼기=살이 찌면 발가락에도 살이 쪄 발가락 사이 공간이 좁아진다. 이때 통풍이 잘 안돼 발 냄새가 날 수 있다.
▷신발 속 습기 제거하기=발 냄새 제거를 위해선 신발 관리도 중요하다. 신발 속 습기는 곰팡이, 습기, 악취 등을 제거하는 습기제거제나 신문지 등을 이용해 제거한다. 또, 같은 신발을 며칠 연속해서 신는 것보단 여러 켤레를 번갈아 가며 신는 게 좋다. 신발에 스며든 땀이 마르지 않은 상태일 수 있어 신고난 다음 날 또 신으면 발 냄새가 악화할 수 있다.
한편, 심한 발 냄새는 발 다한증과 무좀 등이 원인일 수도 있다. 이 경우엔 병원을 방문해 해당 질환을 치료하는 게 우선이다.
- Copyrights 헬스조선 & HEALTH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몸에서 생선 썩는 냄새 나는 생선악취증후군 들어보셨어요?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 왜 유독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날까?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 몸과 마음 건강의 바로미터, 땀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 목에 생기는 '가로 주름 vs 세로 주름'… 노화로 나타나는 주름은?
- 물 잘 안 마시는 사람, 응급실 신세질 수 있는 ‘이 질환’ 위험
- 인기 많은 데에는 비결이 있다? ‘수면 시간’과 상관있다는데…
- 비만 예방 효과 인정 받은 한국 전통 ‘KTF 식단’… 구성 들여다보니
- 배 나오고 우울하고… 중년 남성 ‘이것’ 증상
- "변기 시트보다 세균 12배 많다"… 거실에 하나씩 꼭 있는 '이 가구', 천식 유발 주범
- 영양제 배부르게 먹을 때 생기는 문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