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문학상 대상에 김은혜 소설 ‘두번째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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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은 '제16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대상에 김은혜(오른쪽)씨의 소설 '두번째 엄마'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두번째 엄마'는 부모에 대한 딸의 복합적 감정을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금상은 채연우씨의 '복제인간 로이'(시 부문)와 윤국희씨의 '차가는 달이 보름달이 될 때'(수필 부문), 김영인씨의 '엄마는 1학년'(아동문학 부문)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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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은 ‘제16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대상에 김은혜(오른쪽)씨의 소설 ‘두번째 엄마’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동서문학상은 올해로 34년째를 맞은 국내 최대 여성 신인문학상이다. ‘두번째 엄마’는 부모에 대한 딸의 복합적 감정을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모성에 대한 주제의식이 돋보이며, 세련된 문장과 서사 구조를 차분하게 전개하는 솜씨가 뛰어나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금상은 채연우씨의 ‘복제인간 로이’(시 부문)와 윤국희씨의 ‘차가는 달이 보름달이 될 때’(수필 부문), 김영인씨의 ‘엄마는 1학년’(아동문학 부문)이 받았다. 이번 동서문학상에는 1만8539편의 응모작이 출품됐다. 한국문인협회 심사를 거쳐 484개작이 최종 수상작으로 뽑혔다. 대상과 금상 수상자는 종합문예지 ‘월간문학’에 작품이 수록되는 등단 기회와 한국문인협회의 입회자격을 얻는다.
정신영 기자 spiri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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