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코스모 뷰티 어워즈, 1위 왕좌에 오른 베스트 오브 베스트 뷰티템은?
코로나19 시국에도 부침 없이 꾸준히 ‘떡상’한 메이크업 카테고리, 아이브로. 마스크에 반쯤 가려진 밋밋한 얼굴의 중심을 바로세워준 지대한 공로 덕이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경쟁 구도 속에서 빛난 1위의 주인공은 에스쁘아 더브로우 밸런스 펜슬.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신제품임에도 놀라운 입소문의 특수를 누렸다. 에스쁘아의 더브로우 라인은 49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전문 유튜버 민스코와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초보자도 쉽고 안정감 있게 눈썹을 그릴 수 있도록 고안됐다. 혁신적인 슬림 삼각 셰이프는 좁은 선부터 넓은 면까지, 또 눈썹 한 올부터 풍성한 숱 표현까지 가능케 한 이 제품의 일등 공신. 사각사각한 질감의 하드 포뮬러 텍스처로 뭉침 없이 자연스러운 눈썹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노란 기와 붉은 기를 배제한 세련된 그레이시 컬러 스펙트럼의 4가지 색상은 어떤 모발과 피부 톤에도 찰떡같이 어우러진다는 사실. 전문가의 손끝에서 탄생한 연예인 메이크업에서나 보던, 한 올 한 올 혼이 실린 아이브로 메이크업이 궁금했다면 에스쁘아의 이 제품으로 장비발을 세워보자.
안티에이징 명가 겔랑에 포진한 수많은 제품 중에서 절대적 강자로 자리매김한 아베이 로얄 라인. 그중에서도 특히 아베이 로얄 어드밴스드 유쓰 워터리 오일은 겔랑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시그너처로, 아시아 3개국 〈코스모폴리탄〉 뷰티 에디터들의 애정을 한 몸에 받으며 아시아 톱 10의 반열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 제품을 이야기하며 청정 지역으로 분류된 4곳의 섬에서 유래한 익스클루시브 벌꿀 성분을 가장 먼저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폴리페놀이 풍부한 블랙비 허니, 노화 징후 개선에 탁월한 올란드 허니, 피부 pH 밸런스를 최적으로 유지해주는 코르시칸 허니, 수분 보충이 뛰어난 이카리아 허니, 영양을 공급하는 로열젤리까지 진귀한 5가지 벌꿀 성분이 바로 그것. 겔랑의 축적된 안티에이징 기술과 만난 이 핵심 성분들은 피부 개선 메커니즘을 활성화해 궁극적으로 탄력 있고 매끈한 광채가 흐르는 꿀피부로 케어한다. 모든 벌꿀 성분은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겔랑의 확고한 브랜드 철학에 입각해 지역사회 양봉가와 연계한 생산 방식을 준수하고 있음은 물론! 아베이 로얄 어드밴스드 유쓰 워터리 오일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오일의 꽉 찬 영양을 워터리한 제형 안에 담아낸 점이 경이롭다. 오일의 풍부한 영양감과 로션의 산뜻함, 세럼의 강력한 스킨케어 파워를 모두 담아낸 텍스처의 예술적 경지를 경험해보라.
여러 기후적인 유해 환경 요소에 마스크 착용이라는 복병까지 더해지며 사춘기 여고생처럼 피부에 위기가 온 순간이 많았던 근 몇 년. 피부 트러블1 케어 제품이 이토록 위력을 발휘한 때가 또 있었던가. 이런 절박한 시기에 SNS에서 화제가 된 위너는 이니스프리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 시카 단독이 아닌 레티놀에 시카를 더한 앰플로 찰떡 조합의 두가지 성분을 함유한 포뮬러가 트러블1의 시작부터 각질, 모공, 잡티 흔적까지 트러블1 전 생애를 케어하는 놀라운 효능을 발휘한다. 울긋불긋 일시적인 붉은기부터 모공, 울퉁불퉁한 피부결, 거뭇거뭇한 잡티 흔적까지 일사천리로 케어하는 것! 이 모든 것은 피부 탄력과 피부결 정돈, 피부 장벽 강화에 일가견이 있는 레티놀에 진정 효과가 탁월한 시카를 더한 이 앰플 덕분이다. 제주 푸른콩에서 찾아낸 히알루론산을 풍부하게 함유한 워터리 앰플로 피부 속 수분을 충만하게 채우는 보습력까지! 마스크 속에서도 매끈하게 반짝이는 깐 달걀 피부 결을 원한다면 이제 이 공식만 기억하라. 그냥 시카 아니고, "레티놀 + 시카 앰플"!
1 트러블 : 건조, 외부 자극으로 인한 일시적 붉은기, 민감, 모공, 울퉁불퉁 피부 결로 인한 피부 고민.
이 제품 이전 셀프 염색의 진입 장벽은 높기만 했다. “금손만 가능하다”, “머릿결은 포기해야 한다”, “색상이 단조롭다” 등 이유도 갖가지! 새로워진 미쟝센 헬로버블은 셀프 염색에 얽힌 모든 편견을 불식시키고 당당히 판매 1위를 독식 중인 레전드템이다. 이 제품이 압도적인 이유는 따라올 수 없는 편리함! 거품 제형에 크림 제형의 발색력을 더한 ‘크림버블’ 제형이 한몫했다. 조밀한 거품 입자가 모발에 초밀착돼 염색약이 뚝뚝 흐르는 현상 없이 모발을 물들인다. 선명한 발색과 얼룩 없는 색감을 구현하는 것도 바로 이 덕분. 또한 녹차와 동백 등 식물 유래 성분을 함유하고 암모니아와 PPD, 타르색소 등 11가지 성분은 배제해 자극을 줄인 점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더블 본딩 앰플’까지 함께 제공해 염색 후 모발의 거칠기와 손상도 혁신적으로 줄었다. 풍부하고 다양한 컬러 구성은 말해 무엇하랴. 기존 베스트 색상 7종에 블랙핑크와 함께 기획한 매트브라운, 페리바이올렛, 애쉬베이지, 애쉬로즈, 애쉬올리브까지 5가지 컬러가 추가돼 완벽한 컬러 포트폴리오를 완성했으니! 기대한 그대로, 컬러 뉘앙스의 차이까지 섬세하게 살려내는 미쟝센 헬로버블이라면 셀프 염색에 도전해볼 만하다.
35.8% SURVEY RESULTS남녀 구분 없이 거의 모든 연령대에서 열렬한 지지를 보낸 국민 염모제. “기대한 컬러 그대로 발색이 예쁘다”, “앰플 덕분에 머릿결이 손상되는 느낌 없이 부드럽다”, “두피가 따갑지 않다” 등의 칭찬 일색 코멘트가 이 제품의 퀄리티를 보장한다.
쉐이딩 무식자도 아는 국민 쉐이딩 제품? 바로 1000만의 윤곽을 책임진 일명 ‘천만쉐딩’,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바이로댕 쉐이딩일 것이다. 올해에도 압도적인 표 차이로 2위를 멀리 따돌리며 왕좌의 자리를 이어가게 됐다.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것이 쉐이딩의 매력이지만, 어설프게 했다가는 얼굴이 흙빛이 될 것 같다거나, 얼룩덜룩해질 것 같은 부담감이 진입 장벽이었던 것도 사실. 이 제품은 내추럴한 3색 컬러를 블렌딩하도록 구성돼 발색이 투명하고 과하지 않아 초보자도 쉽고 노련하게 은은한 음영감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 붉은 기가 없는 웜 브라운 셰이드의 1호 클래식은 이질감 없이 피부 톤과 잘 어우러지며 풍부한 입체감과 섬세한 윤곽을 표현하고, 2호 모던은 뉴트럴 그레이 계열로 그림자 쉐이딩을 완벽하게 연출한다. 페이스 컨투어링은 물론 눈매와 브로, 헤어라인, 노즈 라인까지 잘 어우러진다는 것이 장점! 쉐이딩의 성패는 제품이 결정한다. 1000만의 선택을 받은 제품이라면 믿어봄직하지 않은가?
46.5% SURVEY RESULTS “자연스러운 쉐이딩 표현이 가능하다”, “밀착력이 좋아 마스크에 잘 묻어나지 않는다”, “붉은 기가 없어 피부 톤이 화사해 보인다” 등 이 제품을 원픽으로 꼽은 이유도 갖가지! 이른바 명품 화장품도 따돌리고 거의 전 연령대에서 큰 표 차이로 압승을 거둘 만큼 사실상 적수가 없는 국민 쉐이딩 파우더의 위력을 보여줬다.
Copyright © 코스모폴리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