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6강 확정' 프랑스, 튀니지전 선발 명단 발표

금윤호 2022. 11. 3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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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한 프랑스 축구대표팀이 튀니전을 앞두고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

프랑스는 12월 1일 오전 12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튀니지와 맞붙는다.

D조 최하위 튀니지는 프랑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뒤 같은 시각 열리는 덴마크와 호주의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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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랑스축구연맹 공식 SNS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16강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한 프랑스 축구대표팀이 튀니전을 앞두고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

프랑스는 12월 1일 오전 12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튀니지와 맞붙는다. 프랑스는 승점 D조 1위, 튀니즈는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튀니지와의 대결에 앞서 프랑스는 16강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프랑스는 호주와의 1차전에서 4-1 대승을 거두고 2차전에서 덴마크를 2-1로 이기면서, 직전 대회 우승팀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디펜딩 챔피언의 저주' 징크스를 깼다.

16강 진출 확정으로 프랑스를 이끄는 디디에 데샹 감독은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택했다. 올리비에 지루, 킬리안 음바페, 앙투안 그리즈만 등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튀니지전에는 랜달 콜로 무아니를 필두로 킹슬리 코망, 마테오 귀엥두지, 조르당 베레투, 추아메니, 다사시, 라파엘 바란, 코나테, 포파나, 만단다가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이에 맞서는 튀니지는 벤 슬리만, 카즈리, 벤 롬단, 케츠리다, 스키리, 라이두니, 마알울, 간드리, 메리아, 탈비, 다흐멘이 선발로 나선다. D조 최하위 튀니지는 프랑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뒤 같은 시각 열리는 덴마크와 호주의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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