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속 암흑'…서울 방이동 대단지 아파트 정전

이휘경 2022. 11. 3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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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8시 1분께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아파트 5천500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정전은 1시간 20분가량 이어지다 오후 9시 20분께 3천300세대에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

이날 전국 곳곳에 한파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후 10시 기준 송파구 일대 기온은 영하 6도를 기록하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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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30일 오후 8시 1분께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아파트 5천500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정전은 1시간 20분가량 이어지다 오후 9시 20분께 3천300세대에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 하지만 남은 2천200여 세대는 여전히 복구되지 않고 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아파트 자체 변압기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전력 복구와 함께 자세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전국 곳곳에 한파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후 10시 기준 송파구 일대 기온은 영하 6도를 기록하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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