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 우수수 빠지는 ‘머리카락’ 지켜내는 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날이 추워지면서 탈모를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실제 겨울이 되면 건조한 대기 때문에 두피가 푸석해지고 각질이 잘 쌓인다.
또한 뜨거운 물은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며 두피 온도를 올려 케라틴(머리카락을 구성하는 단백질)을 손상시킬 수 있어 피해야 한다.
머리카락을 말릴 때는 드라이기를 모발에서 20~30cm 이상 떨어뜨려 45도 위에서 비스듬히 두피와 머리카락을 모두 건조시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녁에 머리 감고, 모발 끝엔 에센스 발라야
탈모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두피와 모발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두피에 노폐물, 비듬, 세균 등이 쌓이면 모낭 세포 기능이 떨어진다. 하루에 한 번, 저녁에,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는 게 좋다. 저녁에 머리를 감아야 하는 이유는 낮에 활동하면서 두피에 쌓인 먼지나 노폐물을 씻어낸 후 자는 게 좋기 때문이다. 또한 뜨거운 물은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며 두피 온도를 올려 케라틴(머리카락을 구성하는 단백질)을 손상시킬 수 있어 피해야 한다. 머리카락을 말릴 때는 드라이기를 모발에서 20~30cm 이상 떨어뜨려 45도 위에서 비스듬히 두피와 머리카락을 모두 건조시킨다.
또한 머리카락 끝에 헤어 에센스를 바르는 게 좋다. 건조한 대기에 의해 정전기가 발생해 머리카락이 엉키면 모발이 손상되기 때문이다. 헤어 에센스는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며 촉촉하게 만들어 정전기를 예방한다.
◇두피 영양 공급하는 비타민E 섭취 도움 돼
두피 건강에 좋은 음식을 챙겨먹는 것도 좋다. 비타민E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혈관이 넓어지고 혈액순환이 촉진돼 두피에 영양성분을 원활히 공급할 수 있다. 비타민E는 옥수수유, 대두유 등의 식물성 기름과 견과류, 아스파라거스에 많이 들어있다. 다만, 식물성 기름은 튀길 때보다 볶아먹거나 나물을 무칠 때 넣어 먹는 게 좋다. 튀길 때 사용하면 비타민E가 파괴된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든 음식으로는 고등어, 연어, 아보카도, 검은콩이 있다. 특히 검은콩은 비타민E와 불포화지방산이 모두 풍부한 식품이다. 맵고 짠 음식이나 육류와 등 포화지방이 많이 든 음식, 술은 피지 분비를 촉진시켜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 Copyrights 헬스조선 & HEALTH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s 헬스조선 & HEALTH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영양소' 부족하면, 머리카락 우수수 빠질 수도
- 아직 젊은데… 2030 '우수수' 탈모 원인은?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 좋은콜레스테롤 'HDL' 코로나 면역에 도움?
- 편의점 안전상비약 13종, 10년째 그대로… 국민 62% "품목 수 확대 필요"
- 당뇨병 일찍 앓을수록, 뇌에 ‘이 질환’ 잘 생긴다
- 장영란, 팔자주름 순식간에 펴버린 '이 마사지'… 실제 효과 있을까?
- 연세의료원, 의학 다큐멘터리 '휴먼 크로니클' 공개
- 실내 공기 미생물 정보로 질병 위험도 예측 가능
- 한 번에 껌 40개 꿀꺽한 소년, 위장 CT 찍어봤더니 충격…
-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 ‘대장암’ 투병… 전조 증상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