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산삼축제위원회, 제2차 정기총회 개최 … 이노태 신임위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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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산삼축제 위원회는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2 함양산 산출 제위 위원회 세입·세출 결산(안) ▲함양산삼축제 위원회 운영 규정 일부개정 규정(안) ▲신임위원장 선출의 건 ▲제17회 함양산삼축제 결과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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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산삼축제 위원회는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2 함양산 산출 제위 위원회 세입·세출 결산(안) ▲함양산삼축제 위원회 운영 규정 일부개정 규정(안) ▲신임위원장 선출의 건 ▲제17회 함양산삼축제 결과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난 2번의 산삼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김성기 위원장이 이임하고, 함양군 공무원으로 정년퇴직한 이노태 전 안전 도시국장이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진병영 군수는 김성기 위원장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성기 위원장은 “엑스포 전후로 열린 2번의 산삼 축제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준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함양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신 김성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함양산삼축제는 작지만 강한 축제,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축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등으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2022 함양산삼축제는 태풍의 영향과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기간이 축소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7일간 19만명이 방문해 산삼과 농특산물 등에 약 16억원의 판매고를 올린 평가용역 보고가 있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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