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 선우은숙 "최선정과 고부갈등 無…며느리로 곧 시댁 방문" (동치미)

장예솔 기자 2022. 11. 3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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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한 선우은숙이 시댁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0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는 '새신부 선우은숙, 첫 시댁 방문의 마음가짐! "동치미에서 배운(?) 걸 잘 해보고 올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최은경이 며느리로서 실수를 걱정하자 선우은숙은 "제가 '동치미'에서 배운 걸 가서 잘해보고 오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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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한 선우은숙이 시댁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0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는 '새신부 선우은숙, 첫 시댁 방문의 마음가짐! "동치미에서 배운(?) 걸 잘 해보고 올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의 주제는 고부갈등으로, 결혼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우은숙은 며느리 최선정을 언급하며 "며느리가 '어머니, 나도 우리 집에서는 귀한 자식이에요'라고 얘기할 수 있지 않냐. 한 번도 들어본 적도 없고 그렇게 느끼게 해본 적도 없다"고 고부갈등이 없음을 털어놨다.

이에 MC 최은경이 "시어머니 입장 아니냐. 시어머니가 꼭 잘못해서가 아니라 며느리는 어느 상황에서도 서운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하자 선우은숙은 "걔 스스로 뭘 한 게 아무것도 없다"며 무서운 시어머니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새로운 며느리가 된 선우은숙은 며칠 후 시댁을 방문한다고 밝혀 게스트들의 환호를 받았다.

선우은숙은 "요새 나이 드신 분들이 다니는 유치원이 있는데 어머님이 다니신다. 전화해서 유치원에 몇 분이 계시고 뭘 좋아하시는지 다 여쭤봤다. 제가 가서 어머님 뵙고 친구분들께 '저희 어머니 잘 부탁드린다'고 말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가족만의 시간을 가지며 식사를 대접할 예정이라는 선우은숙은 "저도 이제 며느리가 됐으니까 제 역할을 잘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은경이 며느리로서 실수를 걱정하자 선우은숙은 "제가 '동치미'에서 배운 걸 가서 잘해보고 오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사진 = MBN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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