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소 퇴출’ 츄, 광고주도 옹호 “힘든 상황에도 밝고 친절해”
가수 츄가 그룹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당한 가운데, 츄가 모델로 활동했던 광고 업체에서 갑질 의혹을 반박하는 미담을 전했다.
30일 마스크 브랜드 인스픽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사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했었던 츄의 이슈로 인해 현 상황에 관련한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입장문을 게재했다.
업체 측은 “츄는 촬영 현장에서도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줬고, 오랜 시간 지속되는 힘든 과정 속에서도 오히려 스태프에게 파이팅을 외쳐주시던 밝고 친절한 모습에 현장 모두의 사기가 올라가는 기분 좋은 기억도 남겨줬다”고 미담을 전했다.
이어 “갑작스럽게 친필 사인 포토카드를 부탁했음에도 흔쾌히 직접 적어 전달해줘 모두가 감동했던 소소한 일화가 있다”며 “논란 중인 의혹이 하루빨리 밝혀지길 바라며 응원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지난 25일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팬카페를 통해 츄의 퇴출 소식을 전했다. 퇴출 사유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여론이 등장하자 소속사는 “해당 사실관계와 관련해, 억울한 일이 있거나 바로잡고 싶은 것이 있다면 당사자분들이 직접 밝혀야 할 문제일 것”이라며 “츄와 피해자분이 동의한다면 이에 대한 내용과 증거 제공에 협조하겠다”고 반박했다.
이에 츄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많은 분들의 걱정과 위로에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팬분들께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은 없다”고 의혹을 일축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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