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파이팅!” 츄, 시민 응원에 밝은 미소로 “고맙습니다”
이현아 입력 2022. 11. 30. 17:35 수정 2022. 11. 30. 17:54
그룹 퇴출 통보를 받은 츄(김지우)가 씩씩함을 내보이며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츄는 지난 28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의 한 백화점에서 크리스마스 오브제 관련 콘텐츠 촬영에 나섰다.
앞서 츄가 속해있던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25일 갑질 등의 책임을 물어 제명, 퇴출을 공식화했다.
츄는 갑작스런 퇴출 통보로 인해 신변정리가 필요한 상황임에도, 확정된 일정을 소화하며 책임을 다했다. 백화점 촬영 역시 퇴출보다 훨씬 이전에 논의를 마친 터라 연기나 취소 없이 밝은 모습으로 맡은 바를 소화했다.
츄는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백화점 외부 이곳저곳을 돌며 특유의 밝은 얼굴로 소개에 앞장섰다.
백화점 촬영 중 만난 시민들이 파이팅하며 격려하자 “고맙습니다”며 활짝 웃음으로 화답했다.
이날 현장을 목격한 한 시민은 “츄가 심적으로 힘들텐데 힘든 내색 없이 촬영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오히려 사람들에게 웃으며 인사를 해줬다”고 전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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