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스테로이드 부작용…"문페이스로 망가진 얼굴"

이예진 기자 2022. 11. 3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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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의 아내이자 사업가 박지연이 스테로이드 부작용을 겪었던 과거를 언급했다.

30일 박지연은 "저는 겨울 타려나 봐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신장이식 후 아픈 것보다 문페이스로 망가진 얼굴에 철없이 방황했던 그런 시절도 있었고"라며 "아프단 이유로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살기보단 내일은 없다 그저 모든 걸 놓아버린 적도 있었어요"라며 스테로이드 부작용을 겪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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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이자 사업가 박지연이 스테로이드 부작용을 겪었던 과거를 언급했다.

30일 박지연은 "저는 겨울 타려나 봐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매년 이맘때쯤에 땅속에 숨어버리는 저인데 그 시기인지 그저께부터 몸이 제 몸 같지 않네요"라는 글을 더했다.

그러면서 "신장이식 후 아픈 것보다 문페이스로 망가진 얼굴에 철없이 방황했던 그런 시절도 있었고"라며 "아프단 이유로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살기보단 내일은 없다 그저 모든 걸 놓아버린 적도 있었어요"라며 스테로이드 부작용을 겪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박지연은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둘째 자녀 임신 중 신장에 이상이 생겼으며, 이식 수술을 받아 현재까지도 투석 등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박지연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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