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현장] ‘사랑이라 말해요’ 이성경·김영광 “워낙 친한 사이, 호흡 좋아”

정진영 입력 2022. 11. 3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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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 사진=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김영광. IS포토

디즈니플러스 신작 ‘사랑이라 말해요’의 이성경과 김영광이 호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성경과 김영광은 3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에 참석했다.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극으로 엮인 두 남녀가 복수를 잊고 서로에게 공감하며 젖어 드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내년 공개 예정이다.

이성경과 김영광은 ‘사랑이라 말해요’에서의 호흡에 대해 “예전부터 알던 사이라 너무 편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성경은 “(김영광은)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잘 읽을 수 있는 친구”라면서 “덕분에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 극 속 인물 그 자체처럼 느껴져서 이입이 안 될 수 없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랑이라 말해요’는 내년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

싱가포르=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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