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몸으로부터! 최미나수의 15kg 감량 비결과 그가 얻은 것 #스타다이어트

이인혜 2022. 11. 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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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채널A 예능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 에 중도 합류했던 최미나수, 기억 하시나요? 5화에 처음 등장해 '해외 명문대 출신 미스코리아'라는 독특한 이력으로 관심을 모았죠. 그가 최근 한국인 최초로 미스 어스(Miss Earth) 2022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미나수는 이 대회 사전 심사에서부터 멸종 위기 동물에 대한 메시지를 설득력 있게 전해 호평을 받았다고 해요.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한 만큼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발휘하기도 했죠.

앞서 〈펜트하우스〉 제작진 역시 최미나수에 대해 "한눈에 봐도 밝고 건강한 아우라가 느껴져 적극적으로 섭외하게 됐다"라면서 "많은 스태프들이 모인 촬영장에서도 전혀 겁먹지 않고 당찬 모습과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라고 극찬했습니다. 이는 아마도 그의 타고난 도전 정신과 자신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이는군요.

최미나수는 과거 인터뷰에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걸 좋아한다"라면서 "제가 노력해서 얻은 것들이 하나 둘 씩 생기면서 자신감이 붙었다"라고 말했어요. 미스 어스 등의 각종 대회 출전 역시 그에게는 도전의 일환이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다이어트에 성공하니까 무서울 게 없더라.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체중 감량이 최미나수에게 큰 성취감을 안겨준 사건이었던 거죠.

그는 체중이 72kg까지 불어나며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던 시절이 있었다고 고백하며 독하게 다이어트를 한 결과 2달 만에 15kg을 뺐다고 털어놨습니다. 많은 다이어터들을 솔깃하게 한 발언이었죠. 그러나 당시 그의 체중 감량 방법은 건강하지 못했어요. 최미나수는 "당시 운동을 좋아하지 않아서 무작정 적게 먹는 방법을 선택했다"라며 하루에 800kcal만 먹었다고 말했거든요. 하지만 '탄탄하고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 운동은 필수. 최미나수 역시 이 점을 잘 알고 있었기에, 급히 살을 뺀 후에는 식단 관리와 운동을 병행하며 체형 유지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최미나수
최미나수
최미나수

비단 다이어트 뿐만이 아니라, 무언가에 도전해 성공하며 얻은 자신감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최미나수 능력의 배경입니다. 그는 도전들을 통해 "스스로를 잘 가꾸는 방법부터 자신을 객관화하는 법까지 배울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그런 그의 꿈은 "다른 여성들에게도 멋있게 느껴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는 것"이라고 하네요. 넘치는 에너지로 무장한 그가 또 어떤 도전을 통해 눈부신 성장을 보여줄 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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