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업 틸론, 경남정보대에 발전기금 1억원 기부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2. 11. 30.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클라우드 가상화 전문기업인 틸론이 30일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에 장학기금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2001년 창업한 국내 가상화 1호 기업인 틸론은 올해 8월에도 경남정보대에 55억 상당 클라우드 PC 기자재를 기증한 데 이어 1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정보대 김대식 총장(왼쪽)과 틸론 최백준 대표가 발전기금 전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클라우드 가상화 전문기업인 틸론이 30일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에 장학기금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2001년 창업한 국내 가상화 1호 기업인 틸론은 올해 8월에도 경남정보대에 55억 상당 클라우드 PC 기자재를 기증한 데 이어 1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경남정보대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가상 캠퍼스 조성과 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핵심 신기술 분야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틸론에서 최선을 다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채용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부산 IT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은 “우리 대학의 클라우드시스템학과 신설에 발맞춰 전문기업인 틸론에서 많은 도움을 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해준 발전기금은 클라우드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