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김신영 혼 쏙 빼놓은 텐션 "나 정도는 품어야지" (다시갈지도)

김현숙 기자 2022. 11. 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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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남다른 입담을 과시한다.

오는 12월 1일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 35회에서는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과 함께 최태성,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인생 여행지 특집'을 그린다.

하지만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의 MBTI 성향은 모두 내향인(I형)인 반면 김호영은 유일한 외향인(E형). 김호영은 극강의 텐션으로 모두의 혼을 쏙 빼놓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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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남다른 입담을 과시한다.

오는 12월 1일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 35회에서는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과 함께 최태성,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인생 여행지 특집'을 그린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호영은 등장과 동시에 "여러분들 텐션 끌어올려"라는 에너제틱한 인사로 오프닝부터 현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하지만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의 MBTI 성향은 모두 내향인(I형)인 반면 김호영은 유일한 외향인(E형). 김호영은 극강의 텐션으로 모두의 혼을 쏙 빼놓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호영은 세 사람이 자신을 보고 정신을 못차리자 "내향인 중에서도 사회화된 내향인들 아니냐. 그럼 나 정도는 품을 수 있어야지"라며 버럭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멕시코, 몽골, 오스트리아를 랜선 여행한다.

이 가운데 김호영은 140년 역사의 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의 낭만적인 숙소를 보고 돌연 자리를 이탈해 김신영의 제지를 받는가 하면, "나 아직 시작도 안 했다"며 쉴 틈 없는 속사포 리액션으로 현장을 들었다 놨다 했다는 후문이다.

'다시갈지도'는 12월 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 채널S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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