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EX~ 선물로 강추! 스몰 럭셔리 뷰티템 4
요즘같이 건조한 계절에 선물하기 딱 좋은 구찌의 럭셔리 미스트. 무게 때문에 휴대용으로는 살짝 무리가 있지만, 구찌만의 빈티지한 무드가 느껴지는 핑크와 골드 조합의 묵직한 보틀은 화장대 위에 올려 두는 것만으로도 기분 업! 있어빌리티함 업업!
블랙 로즈 오일과 히알루론산을 함유한 산뜻한 텍스처가 피부에 수분을 즉각 공급해 피부 진정 및 결 정돈을 도와주며, 다양한 필름 포머의 조합으로 메이크업 고정 효과지 갖춰 기능까지 쏘 굿~인 멀티 유즈 뷰티 픽서!
명품 끝판왕 에르메스에서 기름종이라니, 이거 실화?! 기름종이마다 H 로고가 새겨져 있고, 재활용 종이 소재의 브랜드 시그너처 오렌지 박스에 담아 럭셔리 레벨 업~.
삼베 섬유와 나무 펄프, 일본 전통의 종이 뽕나무의 부드러운 고조 섬유를 혼합한 페이퍼는 그야말로 얼굴 개기름 싹 잡아주는 잇 템 그 자체! 마 재질의 기름종이가 얼굴에 올라온 유분을 부드럽게 제거해 사용 후 건조함도 적은 편이다. 장 당 570원 정도로 한 장씩 쓸 때마다 손이 덜덜 떨리지만, 선물로 받으면 기분이 째져~인 소장 각 럭셔리 뷰티템.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 부숑 로비넷 (스탠딩 캡) 1만8천원
어맛, 이건 사야 해! 파리 갬성이 물씬 느껴지는 기승전예쁨 패키지는 인테리어 효과 SSAP파서블~. 여기에 고대의 수도꼭지에서 영감을 얻은 별 모양의 메탈 스탠딩 캡 ‘부숑 로비넷’까지 함께하면, 깔끔하게 세워 둘 수 있어 욕실에 이리저리 굴러다니던 치약 스트레스도 끝! 한 끗 차이로 더욱 멋드러진 욕실을 완성해 주니, 고급미 뿜뿜 넘치는 센스 만점 집들이 선물로 완.전.강.추!
사과 향의 상큼한 ‘뽐 드 몽토방’과 오렌지와 생강 정향 향이 상쾌함을 선사하는 ‘오랑쥬 진젬브로 지로플’, 민트와 고수, 오이 향이 청량한 양치를 도와주는 ‘몽트 코리앙드르 콩콩브르’의 세 가지 향으로 골라 쓰는 재미는 덤! 양치 후 입안 가득 퍼지는 은은~한 향이 기분 좋은 상쾌함을 선사한다. 게다가 천연 유래 비이온 계면활성제를 담아 성분까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저자극 치약이라는 건 안 비밀~.
이게 바로 찐 뷰티 플렉스~. 비누 하나에 10만 원이 훌쩍 넘어 이게 머선129 싶지만, 써보면 플렉스 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 무려 5.5개월이라는 긴 시간에 거쳐 수작업으로 정성스럽게 제작되는 럭셔리 솝으로, 손바닥에 살살 문지르면 조밀조밀한 거품이 풍성하게 생성되는데 부드러움 급이 캐시미어 그 잡채! 피부 노폐물 세정은 기본, 베이스 메이크업을 했을 경우 얼굴에 물을 적시지 않은 상태에서 비누 거품으로 꼼꼼히 세정하면 메이크업 잔여물까지도 순삭이다.
모공 속까지 깨끗한 클렌징을 도와 세안 후 피부가 한층 더 투명하고 화사해 보이며, 히알루론산과 피부 친화적인 보습 성분이 땅김 없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 준다. 여기에 전용 케이스까지 함께 구성돼 1g도 소중한 비누가 물러버릴 걱정도 노놉~. 무엇보다 ‘비누가 거기서 거기지’라고 생각했다면? 끌레드뽀 보떼 시나끄티프 솝을 경험해 보는 순간 다른 비누는 이제 아웃 오브 안중이 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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