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입사 1주년' 임직원에 스톡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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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가 입사 1주년을 맞은 임직원 47명에게 48만 7천 주 상당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한다.
30일 토스뱅크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성장을 뒷받침한 임직원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 그 과실을 함께 나누겠다는 취지에서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로 토스뱅크는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그간 5차례에 걸쳐 임직원 151명에게 290만 8천 주의 스톡옵션을 부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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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
토스뱅크가 입사 1주년을 맞은 임직원 47명에게 48만 7천 주 상당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한다.
30일 토스뱅크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성장을 뒷받침한 임직원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 그 과실을 함께 나누겠다는 취지에서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로 토스뱅크는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그간 5차례에 걸쳐 임직원 151명에게 290만 8천 주의 스톡옵션을 부여한 바 있다.
이번에 발행되는 주식의 행사가는 액면가 기준 주당 5천 원이며 부여 기준일은 2022년 11월 30일, 2024년 11월 30일부터 5년간 행사할 수 있다.
임시주총에서는 이건호 전 KB국민은행장의 사외이사 선임도 결정됐다.
신임 이 사외이사는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과 조흥은행 부행장,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를 거쳐, 2013년 국민은행장을 지낸 전문가다.
다양한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안목과 통찰력이 사업 확장에 대한 비전과 전략으로 이어질 것이라 토스뱅크는 기대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경력과 식견을 갖춘 사외이사의 합류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안정성과 성장성을 모두 갖춘 은행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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