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현장] 제시카 캠 앵글 디즈니 APAC 총괄 “BTS 독점 콘텐츠, 큰 성공”
정진영 입력 2022. 11. 30. 15:39 수정 2022. 12. 4. 11:59
제시카 캠 앵글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콘텐츠 및 개발 총괄이 한국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캠 앵글 총괄은 3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에서 “아시아 태평양은 로컬 콘텐츠 시청 시간이 90%에 육박하는 지역”이라면서 “아태지역에서 최고의 스토리를 발굴해서 보여주는 것이 디즈니의 장기적 성공을 이끌 핵심이 될 것”이라고 봤다.
캠 앵글 총괄은 또 “작년 제1차 아태지역 쇼케이스 이후 많은 아시아의 제작자와 톱 배우들이 디즈니와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보이고 있다”면서 “한국에서는 ‘커넥트’와 ‘카지노’가 다음 달 공개된다. 우리는 계속해서 A급 스타 및 제작진과 함께하는 시리즈물을 만들 것이고 큰 성공을 거둔 시리즈의 후속 시리즈를 이어나가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K팝 관련 콘텐츠들도 계속해서 만들어나가려고 한다. 올해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 방탄소년단(BTS) 독점 콘텐츠들은 큰 성공을 거뒀다”고 덧붙였다.
디즈니 스튜디오, 마블 스튜디오, 픽사 등 디즈니의 굵직한 스튜디오 및 채널에서 공개될 콘텐츠들을 미리 만날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 취재진을 비롯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취재진 약 400명이 초대됐다.
싱가포르=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메시, 메시!” 호날두 굴욕→2019년 노쇼 사건도 英서 화제
- 벤투 감독, 추가 징계 없다…16강 브라질전 벤치 지킨다
- 제니, 양 겨드랑이 개방+길쭉한 배꼽...무대 뒤 모습도 섹시해~
- 박재범, 황희찬 속옷 세리머니(?)에 "이 패션은 내가 먼저" 원조 주장
- '42세' 장나라, 넷째 손가락에 낀 웨딩링+반묶음 헤어..믿기 힘든 동안미녀!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