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식가 테이 "아무거나 먹진 않아, 먹던 것 주지마" (가요광장)

김현정 기자 2022. 11. 3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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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한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에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의 배우 테이, 빅톤 임세준이 출연했다.

DJ 이기광과 테이, 임세준은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테이에게 둘 중 하나의 조언만 받을 수 있다면 뮤지컬과 맛집 중에 어떤 조언을 받겠냐고 임세준에게 질문을 하자 임세준은 맛집을 선택했다.

덧붙여 임세준이 "나는 먹으려고 돈을 번다"고 하자 테이는 인간의 본질을 잘 알고 있다며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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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29일 방송한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에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의 배우 테이, 빅톤 임세준이 출연했다. 

DJ 이기광과 테이, 임세준은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테이에게 둘 중 하나의 조언만 받을 수 있다면 뮤지컬과 맛집 중에 어떤 조언을 받겠냐고 임세준에게 질문을 하자 임세준은 맛집을 선택했다. 덧붙여 임세준이 “나는 먹으려고 돈을 번다”고 하자 테이는 인간의 본질을 잘 알고 있다며 반가워했다.

이어 이기광이 테이에게 맛집에 관한 조언을 해줄 거냐고 묻자 “자기 먹기도 바쁜데 알려줄 게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밸런스 게임에 이어 이기광이 임세준에게 먹는 양이 얼마나 되냐고 묻자 피자 한판은 먹을 수 있다고 답했다.

반면에 테이는 나는 피자 한 판을 다 못 먹는다며 이유는 “질려서”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덧붙여 테이는 잘 먹는다고 아무거나 먹지 않는다며 먹던 거 주지 마시라고 농담을 했다.

'이기광의 가요광장'은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KBS 쿨 FM 89.1MHz나 어플 콩 혹은 마이 케이로 들을 수 있다.

사진=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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