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메이저리그 경력 우완투수 숀 앤더슨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A타이거즈가 강력한 구위의 우완투수를 영입했다.
KIA는 30일 외국인 투수 숀 앤더슨과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미국 플로리다주 코랄 스프링스 출신인 숀 앤더슨은 우완 투수로 신장 193cm, 체중 102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4시즌, 마이너리그에서 6시즌 동안 활동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IA타이거즈가 강력한 구위의 우완투수를 영입했다.
KIA는 30일 외국인 투수 숀 앤더슨과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미국 플로리다주 코랄 스프링스 출신인 숀 앤더슨은 우완 투수로 신장 193cm, 체중 102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4시즌, 마이너리그에서 6시즌 동안 활동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63경기에 출장 3승 5패 평균자책점 5.84를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113경기(선발 72경기)에 나서 24승 17패 2세이브 8홀드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선 1경기에 출장,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8.00을 기록했다. 올 시즌 마이너리그(트리플A)에서는 36경기(선발 15경기)에 나서 88이닝을 던지며 3승 3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했다.
숀 앤더슨은 큰 키에서 내려 꽂는 최고 시속 154km의 빠른 공이 위력적이라는 평가다. 또한 슬라이더와 투심 패스트볼, 커브, 체인지업 등을 섞어 던진다. 특히 빠른 투구 템포와 강력한 구위로 이닝 소화 능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테일러에 묻혀선 안 될 벤투호 경기력, 기적 위해 필요한 결정력
- FA 오선진, 1+1년 최대 4억원에 한화 복귀
- ‘두산 컴백→KS 우승→은퇴’ 양의지, 홍성흔의 길 걷나
- 152억 거머쥔 양의지, FA 역대 최고액 변천사
- 키움, 메이저리그 경력 투수 아리엘 후라도 영입
- '명태균 게이트'에 與 소용돌이…정치 브로커의 끝은? [정국 기상대]
- 북한 "국경선 부근 포병부대에 완전사격준비태세 지시"
- 국민의힘 "재보선, 민주당 '후안무치' 심판하는 선거"
- 소리 없이 강하다…'와일드 로봇'과 '룩백', 미국·일본 애니 또 한번 강자 입증 [D:영화 뷰]
- ‘이제는 장유빈 시대’ KPGA 최초 상금 10억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