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45년 평생 첫 왁싱, 신세계 경험"

장영란

방송인 장영란이 처음한 왁싱 경험담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장영란은 29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해 "45년 평생 이번에 왁싱 처음 해봤다. 비키니 라인으로 했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40년 편생 한 달 전 처음 왁싱을 해봤는데 진짜 민망했다. 그런데 걸을 때 걸음걸이부터 사뿐사뿐해진다. 하고 나서 신세계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이같은 말에 김호영은 "제가 처음에 왁싱을 받을 때만 해도 남자가 왁싱을 한다는 인식이 잘 없었다. 어느 순간 시간이 지나니 대중목욕탕에 (왁싱) 하신 분들이 정말 많더라. 만족도가 높다. 한 번 진입하면 신세계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이제는 수북한 게 더 창피하다. 관리 안 한 여자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