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사법리스크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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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리스크'가 해소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교직원 등 인천 교육가족 모두에게 "인천교육을 더욱 청렴하고 공정하며 투명한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허위사실공표 및 명예훼손 등과 관련해 최근 검찰에서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은 도 교육감은 시교육청에서 열린 공감회의에서 "선거기간 중 저에게 제기된 혐의에 대해 모두 '혐의없음'이 결정됐다"면서 "앞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위한 정책 추진에 더욱 집중하고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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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기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
ⓒ 인천시교육청 |
'사법리스크'가 해소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교직원 등 인천 교육가족 모두에게 "인천교육을 더욱 청렴하고 공정하며 투명한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허위사실공표 및 명예훼손 등과 관련해 최근 검찰에서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은 도 교육감은 시교육청에서 열린 공감회의에서 "선거기간 중 저에게 제기된 혐의에 대해 모두 '혐의없음'이 결정됐다"면서 "앞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위한 정책 추진에 더욱 집중하고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최근 인천 한 빌라에서 발생한 형제의 안타까운 사망 사건과 관련해 "비극적인 소식을 접해 마음이 아프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더 안전한 삶의 여건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함께 생활했던 학생과 교직원의 심리치료 등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내년 3월에 맞춰 준비중인 조직개편과 관련해 "안전, 복지, 포용 정책을 비롯한 역점과제가 가시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조직개편을 실시해야 한다"면서 "부서간 중복업무는 통합하고 업무를 재배분하는 등 불필요한 업무는 폐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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