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현장] 내년 마블 괜찮을까? ‘앤트맨’부터 ‘가오갤3’까지 페이즈5 보니…
마블의 페이즈5는 어떨까.
3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 컨벤션 센터에서는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디즈니 스튜디오, 마블 스튜디오, 픽사 등 디즈니의 굵직한 스튜디오 및 채널에서 공개될 콘텐츠들이 일부 미리 소개됐다.
이 자리에서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페이즈5의 막은 내년 2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연다. 이 작품에는 디즈니플러스 시리즈에서 등장한 빌런 캉(조나단 메이저 분)이 재등장한다. 캉은 이후 ‘로키2’와 ‘어벤져스: 캉 다이너스티’에도 등장할 전망이라 마블 팬들이라면 눈여겨봐야 한다.
루이스 데스포시토 마블 스튜디오 공동 대표는 ‘디즈니 쇼케이스 2022’에 화상으로 참여해 가장 목하고 있는 캐릭터로 캉을 꼽았다. 데스포시토 대표는 “캉은 다양한 결을 가진 캐릭터다. 조나단 메이저 배우가 캐릭터를 정말 잘 연기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빌런 캐릭터인데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졌다. 훌륭한 배우와 좋은 캐릭터를 만들 수 있어 기쁘다”고 이야기했다.
이 외에도 내년 여름에는 한국 배우 박서준이 출연하는 ‘더 마블스’와 ‘가디언즈오브갤럭시3’ 등을 만날 수 있다. 또 시즌 2로 돌아오는 ‘로키’는 디즈니플러스에서 만날 수 있다. 시즌 2도 6부작으로 구성돼 있다.
루이스 데스포시토 공동 대표는 “마블은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때문에 먼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야 한다. 그 외에도 마블은 계속해서 다양한 사람들이 감독과 출연진으로 참여하는 작품을 만들어 갈 것이다. 많은 종교, 성별, 연령을 아우르는 것은 마블이 가진 오리지널리티다. 계속해서 그런 마법을 만들어내겠다”고 귀띔했다.
싱가포르=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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