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황세온, 짝사랑도 연기도 열정 MAX…입체적 연기로 캐릭터 ‘매력 UP’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2. 11. 3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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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황세온이 짠내 나는 상황에도 굴하지 않는 열정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강희선 역을 맡은 황세온은 극중 배우가 되고 싶어 노력하지만 오디션에 참가하는 것조차 힘든 배우 지망생.
게다가 자신을 신인 배우로 발굴해 준 매니저인 김중돈(서현우 분) 팀장을 남몰래 좋아하며 꿈도 사랑도 짝사랑 중인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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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강희선 역을 맡은 황세온은 극중 배우가 되고 싶어 노력하지만 오디션에 참가하는 것조차 힘든 배우 지망생. 게다가 자신을 신인 배우로 발굴해 준 매니저인 김중돈(서현우 분) 팀장을 남몰래 좋아하며 꿈도 사랑도 짝사랑 중인 캐릭터다.
이번 주 방송된 7, 8회에서는 희선이 오디션에 번번이 실패하고 중돈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만 답조차 듣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설레는 마음으로 간 오디션은 대사 도우미거나, 또 다른 오디션에서는 모욕적인 언사를 듣고 감독에게 의자를 던지는 대형사고를 친 것. 이 사건을 계기로 희선의 담당 매니저가 마태오(이서진 분) 이사로 변경되었고, 안 그래도 다른 사건들에 정신이 없는 태오로 인해 결국 그는 다시 모두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버렸다.
그럼에도 희선은 자신을 불편해하는 중돈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말하며 밝은 모습을 보였고, 태오에게도 자신이 출연한 연극 영상을 보여주며 적극적으로 행동했다. 황세온은 캐릭터의 연기를 향한 반짝이는 눈빛과 절망적인 상황에도 열정적으로 자신을 어필하는 끈기 있는 모습으로 그려내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렇듯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가한 캐릭터의 성격을 통통 튀는 연기로 녹여내고 있는 황세온은 여러 인물들의 에피소드가 펼쳐지는 가운데 배우 지망생의 녹록지 않은 현실을 대변하고 짝사랑의 감정을 오롯이 전달하며 입체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절로 자아내고 있다.
한편,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매주 월, 화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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