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자산운용, 부동산 운용자산 44조원…글로벌 2위

김종학 2022. 11. 3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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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이 전 세계 자산운용사 가운데 아시아 부동산 운용자산규모(AUM) 2위를 2년 연속 기록했다.

글로벌 부동산 리서치 기관인 IREI가 최근 발표한 글로벌 운용사 2022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이지스자산운용의 아시아 부동산 운용자산은 332억 5천 만 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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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종학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이 전 세계 자산운용사 가운데 아시아 부동산 운용자산규모(AUM) 2위를 2년 연속 기록했다.

글로벌 부동산 리서치 기관인 IREI가 최근 발표한 글로벌 운용사 2022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이지스자산운용의 아시아 부동산 운용자산은 332억 5천 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기준 269억 4,423만달러보다 23% 가량 증가한 규모다.

IREI는 1987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매년 글로벌 운용사 보고서를 통해 북미, 유럽, 아시아 등 대륙별 자산 규모에 대한 운용사 순위, 이를 종합한 전체 순위를 발표한다.

전 세계 1위는 미국의 블랙스톤, 2위는 캐나다의 브룩필드 자산운용이 차지했다. 작년 말 기준 이지스자산운용의 전 세계 부동산 운용자산은 총 432억 4,800만 달러, 글로벌 부동산 운용규모는 전년 365억4952만달러 대비 약 18% 증가한 41위에 올랐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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