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외국인 주민 지원 사례 경진서 장려상

보도자료 원문 2022. 11. 30. 1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2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법률서비스 제공을 통한 외국인 주민 권익증진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난 29일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선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접수한 외국인 주민 지원 우수사례 40건을 1차 전문가 심사, 2차 온라인 대국민 심사에서 선정된 8개 자치단체가 경연을 펼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2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법률서비스 제공을 통한 외국인 주민 권익증진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난 29일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선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접수한 외국인 주민 지원 우수사례 40건을 1차 전문가 심사, 2차 온라인 대국민 심사에서 선정된 8개 자치단체가 경연을 펼쳤다.

전남도는 외국인 주민에 대한 법률서비스 지원 사업인 '우리가족 대한외국인, 법률서비스로 확실하게 지키다!'를 우수사례로 발표에 나섰다.

법률상담서비스 제공을 통한 외국인 근로자 임금체불, 산재 처리 등 피해구제 사례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 특별교부세 3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김영록 지사는 "사회취약계층인 외국인 주민이 타지에서 불이익을 받았을 때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쉽지 않다"며 "앞으로도 이들에게 법률 지원과 고충 상담 활동을 적극 펼쳐 이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법률상담 외에도 외국인 근로자 의료지원, 모국어 뉴스 제작, 어울림한마당 행사, 문화체육활동 지원, 도정 모니터링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전라남도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