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오롱글로벌, 사우디발 훈풍 그친 줄 알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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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의 주가가 30일 증시에서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6분 현재 코오롱글로벌은 전장보다 19.47% 오른 5만3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의 주가는 지난 6거래일간 큰 폭으로 상승했다가 지난 29일 20.8% 하락했으나 이날 다시 상승세를 탔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17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방한에 따른 '네옴시티' 관련 수혜주로 꼽히며 주가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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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코오롱글로벌의 주가가 30일 증시에서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6분 현재 코오롱글로벌은 전장보다 19.47% 오른 5만3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의 주가는 지난 6거래일간 큰 폭으로 상승했다가 지난 29일 20.8% 하락했으나 이날 다시 상승세를 탔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17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방한에 따른 '네옴시티' 관련 수혜주로 꼽히며 주가가 떴다.
코오롱글로벌은 최근 사우디 수주 지원단 '원팀 코리아'의 건설인프라 부문 대표로 참여한 바 있다. 수처리 기술 역량 뛰어나 지원단에 포함됐다. 네옴시티는 2030년까지 거주 인구 100만명, 장기적으로 1000만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것이 목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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