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문화재단, 소방가족 위한 공연 ‘아무르 무지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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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문화재단은 4일 오후 5시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함께하는 '아무르 무지크' 공연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화재뿐 아니라 생활안전 전반을 책임지는 소방관 및 가족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고, 연말을 맞아 소방가족이 함께 온정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가 주관하여 전국의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관람 신청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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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롯데문화재단은 4일 오후 5시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함께하는 ‘아무르 무지크’ 공연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화재뿐 아니라 생활안전 전반을 책임지는 소방관 및 가족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고, 연말을 맞아 소방가족이 함께 온정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음악뿐 아니라 현대무용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음악에 깃든 다채로운 사랑의 모습을 선사한다. 프로코피예프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현대무용과 음악으로 재해석해 지휘자 서진과 기존의 실내악에서 더욱 큰 편성의 오케스트라로 확장한조이심포니가 연주를 맡는다. 정재혁의 안무로 컴퍼니 제이가 음악과 어우러지는 밀도 높은 몸짓을 선보인다.
공연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가 주관하여 전국의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관람 신청을 진행했다. 서울뿐 아니라 경기, 강원, 충북, 전남 등 전국 소방본부에 근무하는 소방가족 1200여명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김선광 롯데문화재단 대표는 “화재가 많은 겨울철뿐 아니라 일상 전반에 걸쳐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음악회를 열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 곳곳에서 애쓰시는 분들을 위한 의미 있는 공연을 자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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