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지는 합병 기대감…아시아나IDT, 이틀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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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의 합병 기대감에 아시아나 IDT의 주가가 이틀 내리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 23분 아시아나 IDT는 전 거래일 대비 2,100원(13.55%) 오른 1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영국 경쟁시장청(CMA)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관한 자진 시정안을 원칙적으로 수용한다고 밝혔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던 아시아나 IDT는 이날도 10% 넘게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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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찬휘 기자]
대한항공과의 합병 기대감에 아시아나 IDT의 주가가 이틀 내리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 23분 아시아나 IDT는 전 거래일 대비 2,100원(13.55%) 오른 1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영국 경쟁시장청(CMA)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관한 자진 시정안을 원칙적으로 수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두 기업의 합병이 사실상 통과됐다는 기대감이 커지며 매수세가 쏠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던 아시아나 IDT는 이날도 10% 넘게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전날 11.54% 급등했던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2.30% 하락하고 있다.
박찬휘기자 pch847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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