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KOFR금리액티브(합성) ETF' 신규 상장…매매 이벤트 진행

박찬휘 2022. 11. 30. 0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신규 상장하는 'TIGER KOFR금리액티브(합성)' 상장지수펀드(ETF)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ETF는 한국예탁결제원이 매일 고시하는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를 추종하는 ETF다.

29일 기준 KOFR금리는 3.152로, 주요 금융사 CMA와 파킹통장 금리에 비해 높으며, 총보수는 0.03로 국내 상장된 채권 및 금리형 ETF 중 가장 낮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박찬휘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신규 상장하는 'TIGER KOFR금리액티브(합성)' 상장지수펀드(ETF)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ETF는 한국예탁결제원이 매일 고시하는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를 추종하는 ETF다.

KOFR은 익일물 국채와 통안증권을 담보로 하는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 데이터를 토대로 산출되는 실물거래 기반 금리지표로, 만기가 짧아 무위험 금리에 가깝고 실거래에 기반하여 산출되기 때문에 조작 가능성이 없어 안정성이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ETF는 익일물로 구성되어 금리 변동 추이를 즉각 반영하기 때문에 금리 인상기에 투자할 경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29일 기준 KOFR금리는 3.152로, 주요 금융사 CMA와 파킹통장 금리에 비해 높으며, 총보수는 0.03로 국내 상장된 채권 및 금리형 ETF 중 가장 낮다.

또한 연금계좌를 활용해 투자할 경우 다양한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국내주식형 ETF를 제외한 기타 ETF를 일반 계좌에서 거래할 때 매매차익과 분배금은 배당소득으로 15.4의 과세가 적용되지만, 연금 계좌를 이용하면 인출시점까지 과세가 모두 이연된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해당 ETF를 매매하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12월 5일부터 12월 29일까지 이벤트를 진행된다.

해당 ETF 일간 거래금액에 따라 3억원 이상 거래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문화상품권 5만원이 지급된다.

박찬휘기자 pch8477@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