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청소년 대안교육기관 ‘장대현학교’ 교육청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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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교육기관인 장대현학교(교장 임창호 목사)는 부산 교육청 사립 대안학교(각종학교) 1호로 인가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부산 강서구 신호동에 있는 장대현학교는 수도권 밖에 있는 유일한 탈북학교다.
학교는 비영리 재단법인 북한인권과민주화실천운동연합(이사장 임창호)이 2012년 익명의 성도가 기증한 건물에 설립됐다.
교명은 장대현 중·고등학교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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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교육기관인 장대현학교(교장 임창호 목사)는 부산 교육청 사립 대안학교(각종학교) 1호로 인가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부산 강서구 신호동에 있는 장대현학교는 수도권 밖에 있는 유일한 탈북학교다. 수도권에는 여명학교와 하늘꿈 중고등학교, 드림학교가 있다.
학교는 비영리 재단법인 북한인권과민주화실천운동연합(이사장 임창호)이 2012년 익명의 성도가 기증한 건물에 설립됐다. 북한 이탈 청소년의 심적 치유와 건강 증진, 양질의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교명은 장대현 중·고등학교로 바뀐다. 위탁 교육이나 검정고시 없이 직접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통일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중등 2개 학급, 고등 2개 학급 총 20명 정원이며, 내년 3월 개교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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