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보다 항상 3억~4억 더…잠실5단지 매력
김원 2022. 11. 30. 00:17
최근 잇따른 금리 인상의 여파로 서울 송파구 일대 대단지 아파트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잠실주공5단지도 이를 피해 가지 못했습니다. 올해 초 27억원대에 거래됐던 이 아파트 전용 76㎡(34평)의 경우 지난달 29일 19억850만원(1층)에 거래됐습니다. 해당 면적은 지난해 11월 28억7000만원(9층) 최고가에 거래됐는데, 1년 만에 9억6150만원 떨어진 겁니다. 이 거래가 신고된 후 매도 호가가 하향 조정되는 추세입니다.
잠실주공5단지의 가격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2000년대 중후반 주공 1~4단지를 재건축한 이른바 ‘엘리트’(잠실 엘스·리센츠·트리지움·레이크팰리스)의 가격 추이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김원 기자 kim.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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