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국브랜드 소비자평가 대상] 유대인 교육 방식과 독서토론으로 수업
2022. 11. 30. 00:07
논술교육
주니어솔로몬
주니어솔로몬이 논술교육 부문 ‘2022 한국브랜드 소비자평가 대상’에 선정됐다.
2019년에 설립한 주니어솔로몬은 장화연 원장이 딸과 친구들을 교육한 공부방이 입소문이 나면서 학원으로 오픈한 케이스다. 미국식 독서토론을 바탕으로 유대인의 밥상머리 교육으로 알려진 하브루타 토론을 수업에 적용했다. 책을 읽고 토론하고 글을 쓰면서 발달 단계에 맞춰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수업을 한다.
미국 뉴저지주 IAPC Institute 어린이 철학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하는 주니어솔로몬의 커리큘럼은 15주의 사고기술 수업 이후, 초등 학년별 추천 도서, 초등 고전 독서토론을 진행한다.
국내 주입식 사고방식과 단답식 질문에서 벗어나 책을 읽고 질문하는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를 길러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왕성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존중하며 수업의 몰입과 집중력을 높이는 소수정예 수업 방식을 채택했다. 최근에는 주니어솔로몬은 학원생을 대상으로 자유롭게 책을 읽고 책을 대출할 수 있는 사설 도서관도 운영하고 있다.
장화연 원장은 “독서토론, 주니어솔로몬의 2023년 신입생 모집을 통해 우리 아이의 사고기술이 자라는 현장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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