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나누는 기업] 차별화된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 선보여
2022. 11. 30. 00:06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지난달 27일 센텀시티점 몰 1층에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을 선보였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등산·캠핑·웰니스케어 등 스포츠·아웃도어의 카테고리별 전문성을 살린 공간을 만들고 최신 트렌드의 브랜드와 콘텐트를 소개하며 차별화된 쇼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센텀시티점 몰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에는 업계 최초, 지역 최초 콘텐트가 준비돼 있다”고 전했다.
먼저 사이클 정비를 위한 미케닉센터를 갖춘 스파이더 매장을 만날 수 있다. 해외 출시 상품만을 선보이는 블랙야크 매장과 산장 콘셉트의 인테리어를 접목한 코오롱 스포츠, 한국 전통 창호를 연상케 하는 아크테릭스 매장 등은 이전에 없던 새로움을 선사한다는 평가다.
센텀시티점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은 상반기에 선보인 나이키·아디다스 직영 플래그십 매장과 함께 20대 고객이 가볼 만한 쇼핑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세계는 지난 3월 센텀시티몰 2층에 영남권 최대 규모의 나이키 라이즈를 선보였다. 4월엔 러닝·트레이닝 외에 축구·액세서리까지 아우르는 아디다스의 최상위 등급 매장인 아디다스 BCS 매장을 오픈했다. 신세계는 내년 상반기에 센텀시티몰 지하 2층에 영패션 관을 오픈할 계획이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선우은숙 "선처 절대 없다"…재혼 둘러싼 루머에 법적 대응 | 중앙일보
- "내 마지막 질주" 돌연 포르투갈전 난입한 무지개 깃발男 정체 | 중앙일보
- “잠실주공5단지 조합원이면, 42평 무상에 3억 환급받는다” | 중앙일보
- 어깨 축 늘어뜨린 손흥민…구자철 품에서 한참을 울었다 | 중앙일보
- 가나전 권창훈 여친이란 이유로…'어깨빵' 리포터에 악플폭탄 | 중앙일보
- 저기서 11일을 견뎌냈다? 목숨 건 밀항, 방향타에 올라탄 세명 | 중앙일보
- 30일 서울 지하철 파업…첫 '한파경보' 날 출근길 비상 걸렸다 | 중앙일보
- 발 잘려나간 '최악 참호전'…100년전 악몽, 우크라 동부 덮쳤다 | 중앙일보
- "아이 낳지 맙시다, 멸종합시다" 75세 쾌걸남 '해괴한 주장' | 중앙일보
- "내년 핼러윈에 또 가겠다" 이태원 생존자 김초롱 씨의 바람 | 중앙일보